우리들이야기

가을향기

* 오성 * 2012. 9. 11. 10:11

 

 

    가을향기 천수암(한 수련) 창문을 열고 차 한잔의 여유를 부려보는데 실바람 내 게로 와 주변을 일러바친다 자식 사랑에 해바라기 입 찢어지고 후리 늘씬한 코스모스 미인대회 중이며 머플러로 얼굴 감싸고 호박씨 까는 국화 가을이 꼬드기면 사랑에 빠진 꽃 분 냄새 풍기며 바람날 것이다더니 실바람 지가 먼저 내 품에 안긴다 "네, 제 자신을 믿어요" "샤를, 너는 네 자신이 스스로를 위대하다고 생각하니?" 샤를은 제대로 답을 하지 못하고 우물거렸다. 이에 아버지가 아들에게 이야기를 계속 했다. "얘야, 네가 네 자신을 믿지 못한다면, 누가 널 믿어주겠느냐? 샤를, 네 자신의 위대함을 믿고 있니?" 샤를은 약간 주춤거리며 결국 입을 열어 대답했다. "네, 믿어요. 제 자신을... 믿어요..." - 마크 피셔의《인생의 고난에 고개 숙이지 마라》중에서 - * 아버지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최고의 선물입니다. 최고의 유산입니다. 아버지가 아들의 위대함을 믿고, 그 아들이 마침내 자신의 위대함을 믿게 되면, 그는 이미 평범함을 넘어 위대한 발걸음을 떼기 시작한 것입니다. 아버지의 말 한 마디는 때로 아들의 오늘과 내일을 통째로 바꾸어 놓습니다.
    Venezia Noturna (베네치아 야상곡) / Rondo Veneziano