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못생긴
것들이 있어서 아름다운 세상
나는 아무런 특징도 없고, 색깔도 없고, 어디에서나 볼수
있고,아무렇게나 굴러 다니는 그렇고 그런 돌맹이다.
돌맹이로 태어나 모양이 예쁜 들 무엇 하겠느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
있겠지만 그렇지가 않다.
내가 지금 자리잡고 있는 개울 에서만 해도 벌써 여러 돌맹이들이 놀러 나온 사람들의
눈에 띄어 그들의 주머니 속으로 들어갔거나 배낭에 실려 먼 곳으로 갔다.
생각하면 야속하지만 어쩔수 없는 일이지만 고작
내가 할 수 있는 일이란 못생긴 자신을 서러워하면서 이른 새벽이나 늦은밤에 남 모르게 눈물짓는 것뿐이다.
어느날,
나는 작은 물새의 깃털을 입에물고 내 위를 스쳐 가는 하늬 바람에게 물었다.
"왜 사람들은 예쁜 돌맹이만
좋아할까?"
"사람들은 그 돌맹이로 자기 방을 아름답게 꾸미기 때문이야."
"아! 나도 그런 사람의 방안에서 한
자리 차지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!"
시무룩해진 나는 하늬 바람에게 물었다.
"너도 사람이 데리고 가줬으면
좋겠니?"
하늬 바람이 내 마음을 너무도 잘 알고 있었으므로 나는 더욱 더 슬퍼졌다.
그러나 하늬
바람은 살며시 웃는 얼굴로
나와 다른 못생긴 돌맹이들 둘레를 돌면서 이렇게 말하였다.
"슬퍼하지 말어.사람들이
가지고간 돌맹이는 겨우 한 칸 방을 꾸미지만 너희는 이 지구를 아름답게 꾸미고있잖아!!!"
-마음과 마음을
이어주는 소중한 이야기'중에서-
자식의 손과 부모의 손
열어주세요=https://youtu.be/yFHBNLoWiz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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